3년 정도 써 본 살균과 탈취를 동시에 바이오클펫 리뷰

 

오늘은 제가 고정으로 쓰는 살균과 탈취가 동시에 되는 제품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탈취제는 종류도 많고 괜찮은 제품도 많지만 살균과 탈취가 동시에 되는 제품은 거의 없다시피 한데 그래도 찾아보니까 있더라구요.! 워낙 유명한 제품이어서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바로 바이오클pet 이라는 제품입니다.

 

 

바이오클펫 3종 [출처 : SSG.COM]

 

바이오클 펫은 요새 3종류로 나오는 것 같드라구요. 예전에는 큰 플라스틱 통으로 2L가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저 위에 3종 중에서 500ml를 사서 다 쓰고 2L 리필제품을 사서 꾸준히 계속 쓰고 있어요.

 

 

바이오클 pet 500ml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 아까도 설명드렸듯이 살균과 탈취가 동시에 되는 거라 정말 편리합니다. 그리고 순수 100%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로 무색+무자극+무방부제라 정말 순합니다. 실제로 펫 페어 같이 큰 곳에서 직원이 바이오클펫을 시연하는데 무해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입에 대고 뿌려서 먹었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정말 무독성, 무자극인 것 같아요.

 

바이오클 펫 제품이 강조하고 내세우는 것이 바로 이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라는 건데 처음 들어보고 생소하기도 해서 설명을 찾아봤어요.!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란 우리 몸에 세균이 침입했을 때 백혈구가 증가하여 세균을 둘러싸서 살균하는 체내 면역체계에서 생성되는 물질이 차아염소산인데, 제조 특허기술로 무색, 무취의 차아염소산을 전해조를 통해 생산한 것이 바로 이 제품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탈취제랑 다르게 향이 안나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향기나는 게 싫고, 향이 나는 제품의 향들이 대체적으로 머리가 아프신 분들 그리고 무향 탈취제 찾고 계시다면 이 탈취제를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저는 보통 강아지가 가끔 실수할 때 바닥에 분사해서 닦고, 장난감에도 분사해서 닦고, 사료그릇에도 분사해서 닦아요. 가끔 책상과 제가 입는 옷이나 신는 신발에도 뿌린답니다. 끈적임이 없고 잔유물이 없고 얼룩이 안 남아서 진짜 다용도로 쓸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물론 강아지한테 거리를 두고 직접 분사하셔도 무방합니다.

 

바이오클펫 리필용 2L

 

정말 좋은 점 밖에 없을 것 같은 이 제품이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유통기한이 1년밖에 안되기 때문에 다른 탈취제들 2년, 3년 유통기한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느낌은 없지 않아 있어서 좀 아쉽긴 합니다.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에서 바이오클펫 제품을 사실 때 유통기한 먼저 꼭 확인해 주세요.! 아마 순수 무독성 제품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이 점만 주의해 주시면 정말 완벽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상 제가 3년 정도 써본 바이오클펫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