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실제 사람이 먹는 빵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모양과 향 모두 빵과 흡사해서 신기했던 반려견 전용 빵 바우 베이커리 크루아상 플레인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처음에 포장지부터 사람이 먹는 빵이랑 비슷해서 호기심에 한번 사봤던 제품인데요.
제가 빵을 먹을 때 강아지한테 빵을 줄 수 없으니, 마음이 아팠는데 이 제품 사고나서는 같이 빵을 나눠먹는 기분이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모양만 비슷할 뿐 아니라 진짜 냄새도 빵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정말 신기한 제품이에요.
바우 베이커리 크루아상 플레인은 신선한 유기농 원료인 완두, 고구마, 아마 등을 첨가하여 맛과 영양이 뛰어나며 별도의 해동 없이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조리하여 줄 수 있어 편리하게 급여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반려견에게 더욱 맛있는 크루아상을 주고자 한다면,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담아 비닐랩에 씌워 1~2개는 10초 3~4개는 30초 정도 조리해서 급여하면 좋습니다.
참고로 워낙 기호성이 높은 간식이라 저희 강아지는 그냥도 먹고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줘도 잘 먹습니다 ㅎㅎ. 강아지용 크루아상 빵 용량은 대략 한 12개 정도 들어있는 것 같았어요.
빵의 크기는 크진 않고 약간 한입 크기 느낌입니다. 제조와 판매 모두 (주)바우와우코리아에서 담당하는 제품이었구요. 원산지는 대한민국이고, 100% 국내 생산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 믿고 구매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간단히 회사 소개를 보자면, (주)바우와우코리아는 2000년 반려동물 식품제조업 설립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이라는 비전을 앞세워 2004년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등의 첫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2021년 현재에도 끊임없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식품 제조업에서 국제식품안전협회(GFSI)의 인정규격인 SQF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라고 합니다.
부산에 있는 회사인 것 같고, 홈페이지에 생산설비라인도 다 공개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평소 고기 간식을 좋아하는 저희 강아지는 이 빵을 보자마자 순삭을 해버렸습니다. 고기간식 아니면 별로 안 좋아하는 저희 강아지가 바로 순삭한 걸 보면 확실히 기호성이 좋은 것 같았어요. 포장지를 열자마자 바로 달라고 계속 보채더라구요. 기호성이 안 좋을 수가 없는 게 정말 우리가 아는 빵 냄새 그대로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참, 일일 권장 급여량은 소형견 기준 20g (2~3개) / 중형견 30g (3~4개) / 대형견 60g (7~8개)라고 하며, 하루에 2~3회가량 나누어서 급여하라고 하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오늘은 강아지 전용 빵인 바우 베이커리 크루아상 플레인에 대해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았는데요. 뭔가 특별한 간식을 찾고 있다거나, 빵을 먹을 때 강아지한테 많이 미안했던 견주분들은 이 제품 사셔서 빵을 먹을 때 강아지와 같이 먹는다면 되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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